약혼연 드라마 35화,36화_ 오늘부로 약혼은 끝이야

 

안녕하세요. 오늘은 약혼연 35화 36화를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.

 

 

" 저 갖다 팔아도 그 돈 안나와요 " 

" 오빠 나 오빠 약혼녀잖아 "

 

" 우리 함께한 시간을 봐서라도 나 한번만 도와줘 "

 

" 약혼녀? 니가 우리 엄마한테 한짓을 다 들키고도 약혼녀? "

 

 

" 박민숙. 내가 널 왜 좋아했다고 생각해? "

" 우리 엄마가 너 연기하는거 귀엽다고 해서 조금이라도 관심 가진거지, 그것도 아니였으면 

나 너한테 관심도 없었어. "

 

준석이 생각보다 엄청 마마보이인 인 것 같은데요

약간 황당해 보이는 민숙 ㅋㅋ

 

 

" 내가 널 좋아하는건, 우리 엄마가 먼저 널 좋아해서였어. "

 

 

" 오늘부로 약혼은 끝이야 "

" 안돼 "

 

 

" 안돼 우리 3년을 함께했잖아.

내 청춘 다 바쳐서 공개 연애까지했는데 "

 

" 이렇게 매정하게 할꺼야? "

 

" 사돈, 준석이좀 설득해주세요. "

" 응? 손님도 다 오셨는데 "

" 준석이가 사돈때문에 약혼식을 취소하면 안되지 않겠어요? "

ㅋㅋㅋㅋㅋㅋ 태세전환 민숙엄마...

 

 

 

"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다 보고있는데 얼마나 창피하겠어요. "

" 내가 내 아들 혼삿길 막을 일 없죠 "

 

" 근데 당신 딸 박민숙은 내 집안 안에 한발짝도 못들여요. "

 

" 자 여러분. 이시간 부로 약혼은 취소하겠습니다 "

 

 

와장창 두둥창 민숙보다 더 놀라는 민숙엄마를 끝으로 35화가 끝납니다

 

 

 

" 아...안돼!!!! "

절규하는 민숙

" 너, 이거로 끝이라고 생각하지마. "

냉장하게 보영이 말합니다.

" 박민숙. 너. 돈 말고 나한테 목숨값 하나 빚진거 알고있지? "

" 내가 너 가만히 안둬 "

 

 

" 세상한번 보지 못한채 하늘나라로 간, 내 아기 목숨값까지

너 책임지게 할거야 "

누구의 아기인지는 여전히 모르겠지만, 정말로 폭행으로 보영의 아기가 잘못되었나봅니다.

나이 50세인데 자연임신이라니 대단한데요.^^;;;;

 

 

" 아기... "

" 아기. "

갑자기 뭔가 생각난듯이 벌떡 일어나는 민숙.

 

" 이 약혼 취소 못해요 "

 

비장한 표정의 민숙

 

 

" 저 임신했어요. "

" 신준석 아기. "

무슨소리냐는 표정으로 놀라는 준석

 

" 사돈, 뱃속의 아기가 무슨죄에요. "

 

" 아무리 그래도 본인 손자를 부정할 순 없는거죠 "

 

" 아니, 그럴리 없어. 우리 피임 도구 항상 사용했잖아.

근데 어떻게 임신이야? "

 

" 왜? 인정 못하겠다는거야? "

 

" 피임 도구도 100프로 확률은 안돼. "

 

 

" 와~ 신준석 뭐야? 자기 자식인데 모른척 하는거야? "

" 맞아. 박민숙이 아무리 그래도 연예인인데, 질렸다고 이렇게 버린다고? "

" 너무 매정한거아냐? "

 

" 박민숙이 아무리 잘못했다고 해도, 임신 시켰으면 헤어지면 안되지. "

웅성웅성 이때다 싶어서 욕하는 민숙의 하객들

 

" 역시~! 재벌들은 다 별로야~! "

 

" 쓰레기네!! "

 

엑스트라들의 앞담으로 로 36화가 끝납니다.

ㅋㅋㅋㅋㅋㅋㅋ

갑자기 민숙의 아기까지 등장했는데요.

과연 정말 준석의 아기이긴 할지?

계속 결말까지 작성해보겠습니다.^^
저장이나 즐겨찾기 해두시고 종종 찾아와주시면 업데이트 되어있을겁니다.

다음편 : 37,38화 줄거리 함께보기

약혼연 드라마 37화,38화 _ 안 돼. 검사는 안 돼

 

 

다른 편 함께보기는 여기서 찾아보실수있습니다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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