약혼연 드라마 37화,38화 _ 안 돼. 검사는 안 돼

 

안녕하세요. 오늘은 약혼연 37화 38화를 함께 감상하시겠습니다.

아이 임신했다고 깜짝소식을 밝힌 민숙은 과연?

 

 

" 네가 임신했으면 왜 지금까지 속인 건데? "
" 난 이번 약혼식 끝나고

오빠랑 어머님한테 서프라이즈 하려고 했지. "

 

"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어. "

 

 

" 오빠가 나한테 헤어진다고 할 줄은. "

 

" 오빠, 우리 아이를 봐서라도 헤어지지 말자. "

 

 

" 어머니, 어머니는 이 뱃속에 아이 친할머니시잖아요. "

" 제가 부족해서 잘못한 거 다 인정할게요. "

 

" 한 번만 용서해주세요. "

" 제가 멍청하고 질투가 많아서 어머님한테 실수한 거....

인정할게요. "
어머님한테 좋은 며느리는 못 됐어도 이 아이한테 좋은 엄마 되도록 노력할게요. "

 

엄청난 태세전환으로 잘못했을때 사과의 정석 급으로 사과하는 민숙입니다.

아.. ㅋㅋㅋㅋ

 

" 준석아. 애가 네 아이를 임신했다고 하니까 일단 그냥 넘어가자. "
" 이대로 넘어가면 안 돼. "

 

갑자기 바뀐 엄마와 아들의 입장.

지난 화에 1000억 달라면서요..........ㅋㅋㅋ 보영아!!

" 하지만 이제 와서 약혼을 취소하는 건... "

 

" 너랑 너 아이한테 안 좋아. "

 

 

" 엄마, 저여자 말한마디에 동요하지 마. "

" 곧이 곧대로 믿지 좀 말라고. "

 

" 기다려봐. 내가 지금 전화해서 의사 불러서 확인하고 "

 

" 확정 나오면 그때 다시 얘기하자. "

 

의사에게 전화를 걸려는 준석.

 

" 안 돼. 검사는 안 돼. "

 

37화가 끝납니다. 어메?^^;;

 

" 왜? 임신이 아니기라도 한 거야? "
믿지않는 준석입니다.

" 아니? 임신한 건 사실이야~ "

" 지난번 검사 앞에서 다 했고
결과도 보여줄 수 있어. "

 

" 자.봐. "

 

주섬주섬 허리에서 검사용지를 꺼내는 민숙.

드레스 입고있었는데 어디서 꺼낸 종이일까요?ㅋㅋㅋㅋ

 

" 이거 봐. "
" 대학병원에서 받은 검사지야.
거기 임신 5주 차라고 쓰여있지? "

" 오빠.내가 왜 이런 걸 오빠를 속이겠어? "

 

 

" 네가 우리 엄마한테 그런 짓까지 했는데 "
" 못할 게 뭐가 있어? "

 

민숙의 말에도 준석은 검사결과지를 구겨버리며 분노합니다

 

 

" 진짜로 당신 엄마인지 몰랐다니까! "

 

" 몰랐다고 막 사람 함부로 때리고. "
" 그래도 되는 거냐? "

 

맞는 말이죠.

 

 

 

 

" 왜? 그래서 검사 결과도 못 믿겠다는 거야? "

 

" 핸드폰 내놔. "

그렇다는 듯 수긍하는 준석은 민숙에게 핸드폰을 내놓으라고 합니다.

" 여보세요, 이 교수님? "
" 지금 당장 와주실 수도 있죠? "

" 김 비서 보낼게요. "

꾸벅 인사한 뒤에 출동하는 김비서

 

" 너무하네. "
" 검사 결과도 보여줬는데. "
" 대학병원 검사 결과가 가짜 일 리가 없잖아. "
" 그래도 아직도 안 믿겠다는 거면 뭐~ "

" 얼마나 ㅉ 팔릴지 한 번 보지 뭐. "
" 이건 그냥 책임지기 싫어서 그러는 거야~ "

또 다시 웅성거리는 하객들과 눈치를 보는 민숙을 마지막으로 39화가 끝납니다.
하객들 왜이렇게 웃기죠?

 

계속 결말까지 작성해보겠습니다.^^
저장이나 즐겨찾기 해두시고 종종 찾아와주시면 업데이트 되어있을겁니다.

다음편 : 39,40화 줄거리 함께보기

약혼연 드라마 39화,40화_ 확실히 임신 하셨습니다

 

다른 편 함께보기는 여기서 찾아보실수있습니다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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