약혼연 드라마 31화, 32화 _ 너랑 니 가족들은 악마야

 

 

안녕하세요. 오늘은 약혼연 31화 32화를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.

난 반대야, 라는 대사와 함께 끝났던 30화입니다

 

" 난 반대야 "

" 엄마 괜찮아? "  

부축을 받으며 나오는 보영(정여루)

 

 

 

 

" 병원에서 좀 더 쉬어야하는거아니야? "  

" 병원에 있는동안, 너가 이 독한 여자랑 결혼할까봐그래 "  

 보영은 민숙을 째려봅니다. 

 

 

함께 민숙을 바라보는 준석

"  어머니, 그 날은 오빠랑 어머님 포옹하는거 보고 오해한것 뿐이에요 " 

 

 

 

 

"  너가 오해 해놓고 내 탓으로 돌리는거야? " 

 

"  내가 진짜 내연녀 였다면, 왜 준석에게 직접적으로 따지지 않았던건데? " 

 

 

"  어머님, 제가 잘못했어요. " 

"  저 진짜 준석 오빠 어머님인줄 몰랐어요 " 

 

 

"  내가 준석엄마가 아니였으면, 그럼 나를 괴롭혀도 된다는거야? " 

"  내가 직접 겪어보지 않았다면, 너가 티비에서 본것처럼 온화한 사람인줄 알았겠지 " 

"  이렇게까지 악독한 사람인줄 몰랐겠지 " 

"  너랑 니 가족들은 악마야 " 

 

 

"  잘못했어요. 용서해주세요 " 

"  혹시 아직 화가 덜 풀리신거면 차라리 절 때리세요 " 

 

민숙은 보영의 팔에 손을 뻗으며 애원하면서 매달립니다.

 

"  나한테 어머니라고 부르지마!! " 

손을 뿌리치며  31화가 끝납니다.

 

 

 

 

"  너같은 며느리 둔적없어!! " 

"  민숙아 괜찮아? " 

 

 

 

"  괜찮아. 어머님이 화를 내는것도 당연해 가족이 잘못한거잖아 "

"  어머님이 어떻게 하든. 이해할수있어 " 

 

"  엄마 이거 민숙이 잘못없어 "

"  민숙이 오빠가 잘못한거야 " 

 

 

"  근데 내가 그ㅅㄲ깔끔하게 처리했고, 다시는 그런 사람이랑 엮이지 않을거야 " 

"  아무 죄가 없어? 금방도 자기 혼자 넘어진거야 " 

부들거리는 보영

 

 

"  나 안밀었어 " 

"  맞아 오빠. 나 혼자 넘어진거야. " 

온갖 불쌍한 척을 하는 민숙입니다

 

 

"  엄마, 그냥 오늘 상황이 복잡하게 되었으니까 그냥 넘어가자 " 

"  엄마 지금 건강도 안좋잖아. " 

그와중에 갑자기 민숙을 챙기며 엄마를 달래는 준석

 

 

 

"  너 이제 이 여자가 눈물 조금만 보이면, 엄마는 안중에도 없겠다? " 

"  엄마! 그게 무슨말이야 난 엄마가 제일 걱정돼. " 

갑자기 한국엄마 특징이 나타납니다

 

 

"  지금 당장 이여자랑 관계를 끝내. 그래야 엄마가 떠나. " 

"  어머니 이러지 마세요. " 

"  오늘 저랑 오빠 약혼식이에요. " 

 

 

"  약혼? 웃기지마 박민숙. 언제까지 속일건데 " 

"  니가 내 방 처음 올때부터 확실히 말했잖아. " 

"  난 내연녀가 아니라 신준석 엄마라고 " 

"  근데 그걸 믿지 않고 여기까지 온건 너야. " 

 

 

 

"  무슨방? " 

"  너가 직접 예약해준 스위트룸 방. 거기에서 날 여기까지 끌고왔어. " 

 

 

 "  박민숙, 너 아까 다 거짓말이었어?!!!!!? " 

 

격한 분노를 보이며 준석이 화를 내며 32화 끝납니다.

드디어 민숙의 거짓말이 다 공개되는걸까요?

 

계속 결말까지 작성해보겠습니다.^^
저장이나 즐겨찾기 해두시고 종종 찾아와주시면 업데이트 되어있을겁니다.

 

다음편 : 33화, 34화 줄거리 함께보기

작성후 추가됩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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