약혼연 드라마 52화 _ 거짓말 한 사람이 깜빵가야지

약혼연 52화 감상하시겠습니다.

"이제 다 끝났어."
"진짜 웃긴다."
"박민숙"
"네 친척들도 네 인성을 안 믿나 봐?"

"날 안 믿는 게 아니라"
"오빠 힘을 무서워하는 거지."

"오빠.
나 진짜 맹세해.
나 오빠밖에 없어."

"다른 사람 없어."

"다른 사람 없으면 서울에서 못 살게 될 사람은
매니저 언니랑 그 가족이겠지?"

"저도 맹세할 수 있어요."
"그 남자 오면 박민숙 거짓말이 다 들통날 거예요."

"거짓말 한 사람이 깜빵 가야지."
"매니저 언니."

"그냥 사람 찾았답니다."
"데려와."

"박민숙. 넌 이제 끝이야."

"오빠. 저 여자가 나 협박하는 거야."
"만약에 그 남자랑 나랑 아무 관계 아닌 거 밝혀지면
나 대신 꼭 복수해줘야 돼?"

"당연하지."

"이게 뭐 하는 짓인데?"
"조용히 해."
"날 어디로 데려가는 거야?"

"이 사람인가?"

남자 한명이 끌려옵니다

"맞아요.이 사람이 박민숙 첫사랑이에요."

"박민숙이랑 아는 사이인가?"
"네. 알죠.알죠"

"우리반 동창 대스타 아닌가?"

"이 사람을 누가 몰라요?"

53화가 마무리됩니다.